철강업종 1Q 바닥 찍고 개선...고려아연·대창공업 '매수'

입력 2006-08-2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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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체들의 실적이 1분기를 바닥으로 개선됐으며 비철금속, 스테인레스, 조강류 업체들은 하반기에도 실적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하나증권은 22일 철강업체들의 2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으며 포스코, 동국제강, 한국철강, 고려아연, 풍산, 대창공업, 이구산업, 대양금속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련엡체인 고려아연과 동스크랩을 원료로 사용하는 대창공업을 가장 투자가 유망해 보이는 업체로 꼽았다.

김태경 연구원은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변수는 역시 철강제품의 가격"이라며 "철강경기를 나타내는 HR가격의 변화에 따라 철강업체들의 매출이 변동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비철금속, 스테인레스, 조강류 업체로 실적호조가 예상된다"며 "세 업종 모두 원자재의 가격강세가 예상돼 판매가격 상승이 예상되거나 내수의 호조가 예상되는 업종"이라고 설명했다.

비철금속 가격은 하반기에도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여 하반기 실적은 호조가 예상되며 아연, 연, 전기동, 니켈 등 비철금속의 재고는 감소하고 있고 가격은 상승중이라는 의견이다.

그는 "철근과 형강의 재고가 감소하면서 철근가격은 3월부터 3개월 연속 가격을 인상했고 형강가격도 4월에 인상해 하반기 실적이 긍정적"이라며 "낙폭이 과다한 동국제강과 수익성이 우수한 한국철강이 투자유망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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