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부동산 둔화 우려+이란 핵 부각 = 하락

입력 2006-08-2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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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내내 상승했던 미국시장이 차익 매물과 부동산 경기 둔화 우려, 이란 핵리스크 부각 등으로 하락 마감했다.

21일(현지시간)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산업지수는 36.42포인트(0.32%) 하락한 1만1345.0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147.75로 전날보다 16.20포인트(0.75%) 내렸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297.52로 4.78포인트(0.37%) 떨어졌다.

이날 미국 2위 건축자재판매업체인 로우스는 주택경기 둔화를 이유로 올해 실적 전망치를 낮췄다.

또 이번주 23일과 24일 발표될 미국 7월 기존주택판매, 신규 주택판매도 전월비 감소가 예상되고 있어 부동산 시장 및 미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여기에 국제 유가마저 이란 핵 개발 우려로 일주일래 최고치를 보이며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중질원유(WTI) 9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1.31달러(1.81%) 급등한 72.45달러로 지난 15일 이후 최고치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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