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폭염주의보 발효, 일부 폭염경보…31일까지 무더위 지속

입력 2014-07-31 15: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폭염주의보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제12호 태풍 나크리 경로가 한반도 쪽으로 향하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일부에서는 폭염 경보가 내려졌다.

나크리의 영향권에 들지 않은 31일 오후 2시 현재 전국 대부분의 지역은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폭염주의보 발효 지역은 평창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등 강원도 지역을 비롯해 나주시 담양군 화순군 순천시 등 전남 지역, 광주광역시, 광명시 안산시 시흥시 수원시 안양시 오산시 등 경기도 등이다. 영천시, 경산시, 안동시 등 경북 지역은 기존 폭염주의보에서 폭염 경보로 대치된 상태다.

태풍 나크리의 북상 이전까지 전국적으로 발령된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 등은 주말께 해제될 전망이다.

태풍 나크리는 지난 30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860km 해상에서 발생했다. 최대풍속 21m/s, 강풍반경 300km의 중형 태풍이다. 기상청은 "8월 1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220km 부근 해상을 통과해 오는 3일 서귀포 서남서쪽 300km 부근 해상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며 "제주도와 남부지방이 간접 영향권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며 이 지역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태풍 나크리 경로 북상, 전국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 등으로 무더위가 지속되는 상황에 대해 시민들은 "폭염주의보 발효지역, 이 지역으로 휴가 떠난 사람들은 더위 피하려다 제대로 더위 만난 셈", "폭염주의보 발효지역, 주의보에서 경보로 대체될 정도니 정말 더운 듯", "폭염주의보 발효지역, 태풍 피해는 없어야겠지만 너무 더워도 문제" 등과 같은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791,000
    • +3.18%
    • 이더리움
    • 3,138,000
    • +4.6%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1.8%
    • 리플
    • 2,111
    • +3.63%
    • 솔라나
    • 134,800
    • +3.22%
    • 에이다
    • 403
    • +2.81%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235
    • +4.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00
    • +1.96%
    • 체인링크
    • 13,770
    • +3.3%
    • 샌드박스
    • 127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