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장혁ㆍ장나라 격정 엔딩 키스신, 2시간 넘게 촬영…스태프 모두 숨죽여

입력 2014-07-3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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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장나라의 키스신이 화제다.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9회에서는 자신이 건(장혁)의 인생에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한 미영(장나라)이 이별을 고하자, 이를 격정적인 키스로 막아서는 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8회, 볼 뽀뽀만으로도 시청자를 들었다 놨다 했던 건과 미영은 이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애절하고도 격정적인 첫 키스를 나눴다. 뿐만 아니라 9회 엔딩에서 그려진 두 사람의 첫 키스 장면이 31일 방송될 10회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장면은 최근 서울 강남의 더 라움 웨딩홀에서 촬영됐다. 이날 장혁과 장나라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중요한 키스신을 앞둔 만큼 긴장된 상태에서 촬영에 임했다. 평소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던 두 배우지만 이날만큼은 쉬는 시간에도 감정선을 흐트러뜨리지 않기 위해 정신을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두 배우는 큐 사인이 떨어지자마자 애절한 눈물 연기와 함께 완벽한 키스신을 선보였고, 2시간 넘게 진행된 촬영 중 스태프 모두 숨소리조차 내지 못할 정도로 긴장감이 감돌았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9회가 끝나자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저 오늘 밤 잠은 다 잤네요. 작가님 잠 좀 재워주세요”, “오늘 ‘운널사’ 방문 닫고 혼자 봤음. 온 몸이 배배 꼬일 정도로 설리설리”, “이건 무조건 갠소용. 장혁 완전 박력 넘침. 매력 터졌다!”, “오늘이 목요일이었다면 나는 말라 죽었을지도 10회도 무조건 본방 사수”등 1000여 건의 댓글이 달리며 장혁, 장나라의 첫 키스신을 향해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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