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탁 KRX 이사장 "기업공개·IT통합 연내 마무리"

입력 2006-08-2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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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탁 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 이사장이 거래소의 기업공개(IPO)와 정보기술(IT) 통합 등 주요 현안들을 연내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지난 18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증권·선물회사 사장단과 유관 기관장 등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선클럽 하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영탁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단기간에 급성장한 주식워런트증권(ELW) 시장에 따라 최근 호가지연이 일어난 데 대해 시스템증설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탁 이사장은 특히 "거래소로서는 IPO나 IT통합, 주주와 고객을 위한 신상품개발, 국제화 등이 경쟁력을 제고하는 전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신경영3개년 계획의 2년차인 올해는 이들 중요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자본시장의 환경변화와 감독정책 방향'이라는 특별강연을 통해 "현재 감독당국은 '효율적 시장, 건전한 시장, 증권선물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감독정책의 목표로 설정해 놓고 있다"며 "증권선물업계도 우리 자본시장의 선진화를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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