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달, 맨유 이적과 유벤투스 잔류 놓고 유럽 언론도 제각각…이적 여부는?

입력 2014-07-3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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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달(붉은색 유니폼)이 지난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활약하는 장면(사진=AP/뉴시스)

유벤투스 투린 소속의 아르투로 비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구두 이적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유벤투스 측은 이를 일축하면서 비달의 향후 행선지는 오리무중이 된 상태다.

언론들은 29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칠레 일간지 엘 메르쿠리오의 보도를 인용해 비달이 맨유로의 이적에 구두합의를 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6000만 유로(약 826억원)의 이적료라는 구체적인 액수까지 언급했다.

하지만 30일 오전 영국 언론 더 선을 비롯한 몇몇 언론사들은 유벤투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말을 인용해 "비달은 유벤투스에 남을 것"이라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다.

한편 비달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시즌 준비는 끝났다!!!"라는 글과 함께 유벤투스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9일 오후에 올린 게시물로 버스 안에서 찍은 듯한 사진 속에서 비달은 유벤투스 동료들과 함께 미소를 짓고 있다.

비달의 이적 여부에 관심을 기울이는 축구팬들은 "비달, 역시 이적 시장은 끝나봐야 하는 듯" "비달, 사인하고 사진찍기 전까진 믿을 수가 없음" "비달, 맨유에 어쨌든 큰 도움이 될 선수인데"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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