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대낮 '지반 붕괴'…잇딴 싱크홀 사태, 대책 없나?

입력 2014-07-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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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 싱크홀 추정

(사진=뉴시스)

영종하늘도시에서 지반이 붕괴되는 싱크홀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의정부와 서울 석촌호수, 여의도 등지에서 잇달아 싱크홀이 발생한 가운데 터진 일로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선 조속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4분 영종하늘도시 신명스카이뷰 인근 도로가 붕괴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해당 아파트 인근은 택지개발이 진행 중이어서 평소 자동차 통행량이 많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재산피해는 쓰러진 신호등 하나 뿐으로 알려졌다. 붕괴 규모는 폭 5m, 깊이 5m로 싱크홀이 의심되고 있다.

앞서 의정부와 서울 석촌호수, 여의도 등지에선 잇달아 싱크홀이 발생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속출했다.

문제는 싱크홀의 정확한 발생 원인 규명조차 밝혀지지 않았단 점이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싱크홀은 물과 관련이 깊다. 지표 아래에 흐르는 지하수가 일시적으로 빠져나가거나, 유량이 변동되면 싱크홀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전국적으로 지하수의 수량 변동을 파악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 현재까지 싱크홀 대책은 전무한 실정이다.

영종하늘도시 싱크홀 의심 '지반 침하' 현상에 대해 네티즌들은 "영종하늘도시 싱크홀 발생한건가?" "영종하늘도시, 이젠 신도시마저 지반 침하가 나타나네" "영종하늘도시 집값 떨어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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