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드림스타트, 생활안전교육 MOU 체결

입력 2014-07-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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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대교타워에서 열린 ‘생활안전교육’ 후원 MOU 체결식에서 세계청소년문화재단 홍승수 사무국장(왼쪽 네번째)과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 조용남 단장(왼쪽 세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교
대교문화재단과 보건복지부 주관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은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9일 오전 서울시 관악구 대교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교문화재단 홍승수 사무국장과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 조용남 단장 등이 참석했다.

대교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3년 동안 전국 드림스타트(220개) 대상 아동에게 월 2회 이상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생활 속 테마체험을 통한 안전습관형성 교육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대교의 창의적 체험활동 서비스인 ‘드림멘토’에서 진행하는 안전체험 교육은 학교운동장 등 지역 거점에 모이거나, 소방방재청의 안전체험 시설을 방문하는 2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안전체험 교육의 주요 내용은 물소화기 사용법, CPR 교육 등이며, 지진과 홍수, 화재 등 각종 응급상황 발생시 대피 수칙과 훈련 등을 직접 체험해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안전습관형성 교육을 실시해 차량 승·하차, 안전벨트 등 차량 내 안전수칙을 비롯한 요리도구, 가스레인지 안전사용법 등 생활 속에 꼭 필요한 안전습관을 익히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 조용남 단장은 “아동 눈높이에 맞춘 생활안전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올바른 안전습관을 형성하여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교문화재단 홍승수 사무국장은 “체험으로 배우는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실제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재)한국보육진흥원이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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