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훙 중국 쓰촨성장 '서울시 명예시민'

입력 2014-07-29 0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서울시
웨이훙 중국 쓰촨성장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 초청으로 서울을 방문한 웨이훙 쓰촨성장과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만나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하고, 웨이훙 성장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박 시장과 웨이훙 성장은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경제, 도시건설, 관광 등 다방면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양 도시 간 교류를 정례화하기로 약속했다.

올 하반기 중으로 쓰촨성도 박 시장을 초청해 이번 교류협정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양 지자체간 ‘우호도시관계 수립에 관한 협정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웨이훙 쓰촨성장은 서울시 명예시민으로서 앞으로 서울시와 쓰촨성 간 교류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가 중국 ‘서부대개발 프로젝트’ 거점 도시인 쓰촨성과 관계를 점차 돈독히 해 문화‧관광분야시설 이용 시 상호 할인되는 프로그램처럼 양 도시 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과 사업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명예시민은 시를 방문한 주요 외빈 중 시정 운영에 공로가 큰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주요 인사로는 라우라 친치야 미란다 코스타리카 대통령(2012) 등 국가원수들과 거스히딩크 전 국가대표 축구 감독(2002), 미국 풋볼선수 하인스워드(2006) 등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39,000
    • -0.07%
    • 이더리움
    • 4,563,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3.26%
    • 리플
    • 3,054
    • +0.36%
    • 솔라나
    • 198,400
    • -0.85%
    • 에이다
    • 623
    • -0.32%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0.16%
    • 체인링크
    • 20,900
    • +2.6%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