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협력회사와 '윈윈 활동대회' 개최

입력 2006-08-17 15: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기는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에서 강호문 사장과 100개 협력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회사 윈윈(Win-Win) 활동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협력회사 윈윈 활동대회'란 삼성전기가 경영 혁신활동의 성과가 뛰어난 우수 협력회사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혁신사례를 공유, 전파하는 등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펼친 것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경영, 품질, 제조 등에서 우수한 혁신활동을 펼친 태진정밀 등 5개 협력회사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한편, 삼성전기는 그간 추진해온 상생협력 활동 중 우수 개선사례들을 모아 전시회를 가졌으며, 즉석에서 구매 및 상생경영참여 상담을 벌이는 '상생 비즈니스' 활동도 병행해 참가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삼성전기 강호문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협력회사와의 동반자 관계 없이는 초일류 기업이 될 수 없다"며, "일회성 지원보다는 협력회사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을 '상생경영 원년'으로 선정해 협력회사의 경쟁력 강화에 매진해 온 삼성전기는 수원사업장에 설치된 ‘윈윈플라자’를 통해 공동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협력회사 컨설팅 지원 활동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09: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226,000
    • -1.02%
    • 이더리움
    • 4,213,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842,000
    • +3.25%
    • 리플
    • 2,692
    • -3.03%
    • 솔라나
    • 177,900
    • -3.16%
    • 에이다
    • 522
    • -4.74%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09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10
    • -2.28%
    • 체인링크
    • 17,760
    • -2.79%
    • 샌드박스
    • 165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