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외국인 근로자 해외송금서비스 특허 획득

입력 2006-08-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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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지난해 10월부터 인터넷뱅킹으로 제공하고 있는 ‘Korean Dream 외국인 근로자 해외송금 서비스’가 특허청으로부터 비즈니스 모델 특허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해외송금 서비스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기업체가 근로자의 급여를 지급할 때 인터넷뱅킹과 CMS Plus 서비스를 이용하여 일부는 원화통장에 입금하고 일부는 해외의 지정된 계좌로 송금해주는 외국인근로자 대상 특화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언어, 지리, 근로시간 등의 문제로 은행을 직접 방문해서 본국으로 송금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외국인근로자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에게 송금시 환율우대와 송금수수료 감면(30%), 상해보험 무료가입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영업점을 통한 이용 신청과 문의가 많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기업체는 외환은행의 인터넷뱅킹 또는 CMS plus서비스에 가입하고, 외국인근로자가 은행에 거래외국환은행 지정과 국내보수 송금 위임 신청을 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미화 1000달러 상당액 이하의 소액 외환거래에 대하여는 증빙서류 제출이 면제되도록 외국환 거래규정 등이 개편됨에 따라 외국인 거주자들의 송급업무가 훨씬 더 원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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