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모가중학교, 어떤 곳이길래…창단 7개월 만에 지역대회 우승

입력 2014-07-2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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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모가중학교

(사진=SBS 방송화면)

‘궁금한 이야기Y’ 방송 후 모가중학교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25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시골 학교의 야구부를 없애려는 교장 선생님과 그 꿈을 지키기 위한 야구 소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경기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 1949년 설립된 모가중학교는 전교생이 58명, 폐교 위기에 처했었다. 하지만 창단 7개월 만에 모가중학교 야구부가 지역대회 우승을 거머쥐면서 전교생이 120명으로 급증했다. 모가중학교 야구부가 시골 학교를 구해낸 것. 모가중학교 야구부는 28명 야구 꿈나무의 꿈이자 시골 중학교의 미래가 됐다.

지난해 3월 부임한 새 교장 선생님은 폐교 위기의 모가 중학교를 회생시킨 야구부가 불법이라며 사사건건 시비를 걸었다. 이에 학생들은 침묵시위로 맞대응 했지만 교장선생님은 나와 보기는커녕 바로 경찰을 불렀다.

심지어 야구가 좋아 야구부가 있는 학교를 찾아온 학생을 불법 전입이라며 강제 전학 협박까지 했다. 보다 못한 학부모들이 항의하자 모가중학교 교장선생님은 고소로 맞대응했다. 놀라운 것은 이 교장 선생님은 모가중학교 부임 전, 다른 학교에서도 해임됐다가 복귀한 것이라는 점이다.

모가중학교 야구부는 야구부를 지키기 위해 침묵시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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