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정통부 협력 강화, 'IPTV 사업' 급물살

입력 2006-08-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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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IPTV 시범사업 공동 추진 등 정책합의

그동안 지연돼왔던 IPTV 사업이 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부의 협력 강화로 급물살을 타게 됐다.

방송위와 정통부는 16일 제3차 고위정책협의회를 열어 연내 방송중심의 IPTV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상희 방송위원장과 노준형 정통부장관을 비롯해 최민희 방송위 부위원장, 유영환 정통부 차관, 김구동 방송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차 고위정책협의회에서 양측은 IPTV 등 방송-통신 사업에 대해 상호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IPTV 공동추진 등 협력방안에 대해 합의했다.

방송위가 IPTV 사업을 독자 추진할 경우 사업중복 우려 및 통신-방송사업자의 공동참여 제약 등의 문제가 있어 정통부가 방송 중심의 IPTV 시범사업을 존중한다는 전제로 양측의 합의가 이뤄졌다.

또 '디지털방송활성화위원회'를 구성해 관련 특별법 제정 추진 등 디지털방송 활성화 정책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한편 양측은 통신-방송 사업의 협력 강화를 위해 고위정책협의회를 매 분기별로 한차례 정기적으로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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