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유채영 사망에 “언니는 천당 갈거야, 천사니까. 사랑해 언니”

입력 2014-07-24 15: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하리수, 유채영(사진=뉴시스)

가수 겸 배우 유채영 사망 소식에 배우 하리수가 유채영의 죽음을 애도했다.

하리수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착하고 예쁜 채영 언니. 하늘나라로 갔구나. 언니 예전에 고생한 것 말 못하고 가슴에 묻고 살아온 아픔 많았던 거 전부 다 잊고 하늘에선 행복만 가득하길 빌어”라면서 “언닌 천당 갈 거야, 천사니까. 사랑해 언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유채영 소속사 측은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아 투병 중이던 유채영이 24일 오전 8시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유채영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을 통해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은 뒤 투병해왔다.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상당히 전이돼 항암치료를 받아왔다.

유채영 사망 소식에 네티즌은 “유채영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채영 사망, 그 곳에선 편하게 쉬세요”, “유채영 사망,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실리냐 상징이냐…현대차-서울시, GBC 설계변경 놓고 '줄다리기'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바닥 더 있었다” 뚝뚝 떨어지는 엔화값에 돌아온 엔테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한화 에이스 페라자 부상? 'LG전' 손등 통증으로 교체
  • 비트코인, 연준 매파 발언에 급제동…오늘(23일) 이더리움 ETF 결판난다 [Bit코인]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13: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517,000
    • -0.26%
    • 이더리움
    • 5,177,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0.72%
    • 리플
    • 727
    • -0.95%
    • 솔라나
    • 244,100
    • +0.33%
    • 에이다
    • 667
    • -0.89%
    • 이오스
    • 1,166
    • -0.51%
    • 트론
    • 165
    • -2.94%
    • 스텔라루멘
    • 1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00
    • -2.42%
    • 체인링크
    • 22,450
    • -2.43%
    • 샌드박스
    • 630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