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스틱89)
가수 윤종신이 음악 페스티벌 개최에 대한 내용을 암시했다.
윤종신은 2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그냥 나같은(?)..음악하는 사람들끼리 하는 페스티발은 없나..은근 섭섭..어디 큰 공터에서 모여서 함 합시다..록에 기웃..재즈에 기웃..포크에 기웃..좀 서럽다...희열이 동률이 다들..생각없니ㅋ”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는 그가 2년 전인 2012년 8월에 트위터에 올렸던 내용으로, 당시 락페스티벌, 재즈페스티벌 등은 많은 반면 감성적인 대중음악을 하는 음악인들의 페스티벌이 없다는 사실에 큰 공감을 얻은 바 있다.
윤종신은 이어 “드디어 페스티벌을 열게 되었네요. 오후에 더 자세한 소식을 전해드릴게요”라고 전해 음악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윤종신의 다음 행보가 페스티벌 개최가 아니냐는 소문이 확산되며 네티즌은 “윤종신이 가요페스티벌 기획하려하나. 무조건 가야할거 같다”, “윤종신 페스티벌, 기대감 고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