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 M-commerce 강화한다

입력 2006-08-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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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홈쇼핑의 모바일 쇼핑몰인 ‘모바일 CJ몰’이 16일 개편을 통해 보다 편리한 기능을 선보이게 됐다.

‘모바일 CJ몰’은 올해 1월 초 업계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본격적인 모바일 쇼핑몰이다. CJ홈쇼핑과 CJ몰의 상품을 100%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상품평ㆍ검색ㆍ커뮤니티 등의 기능은 물론, 적립금과 쿠폰 사용 등 결제 수단까지 기존 쇼핑몰을 휴대 전화상에서 그대로 구현했다.

또한 SK텔레콤과 제휴한 모바일 홈쇼핑 서비스를 통해서는 자체 제작한 상품 관련 동영상도 볼 수 있다.

접속도 간단하다. 휴대전화에 특정 단축키(2525 + 무선 인터넷 접속 버튼: NATE/magicⓝ/ez-i)만 누르면, 웹 브라우저에 URL을 입력한 것과 마찬가지로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CJ몰 회원이라면 이동 통신사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편에서는 메인 화면 개선, 상품 이미지 보기 기능 강화 등 휴대전화라는 매체 특성에 맞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고객의 사용 편의를 최대한 개선했다. 인터넷 쇼핑몰을 사용해 본 소비자라면 전혀 거부감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자동 로그인 기능을 도입, 매번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 외에도 메인 화면에서 추천 상품 및 특가 상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하고, 검색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모바일 CJ몰에서만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을 모은 ‘핫 세일’ 코너도 신설됐다. 현재는 적립금을 보다 많이 부여하는 방식이지만, 곧 모바일 전용가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모바일 CJ몰에 로그인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3명에게 차량용 DMB 네비게이션, CJ몰 적립금 1만원 등의 경품을 나누어 준다. 방문 일 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행사 기간 중 ‘핫 세일’ 코너에서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1회에 한해 추가 적립금 5천원을 부여한다.

CJ홈쇼핑 뉴채널팀 이태신 팀장은 “모바일 CJ몰은 타 사의 서비스에 비해 훨씬 뛰어난 사용자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며 “아직 신규매체인 만큼 장기적인 안목에서 전략을 수립해 고객이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는 쇼핑 채널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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