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中서 엔진 77대 1.1억불 수주

입력 2006-08-15 14: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중공업은 중국 상해조선소에서 추진용 엔진 9대(9척분), 발전용 엔진 68대(17척분) 등 선박용 엔진 총 77대를 1억1천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수출한 선박용 엔진 단일 물량으로는 최대 규모로, 선박 핵심부품 분야에서의 높은 경쟁력을 통해 조선강국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현대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제품은 독일 NRS사 등이 발주한 3천500TEU급 컨테이너선 등에 장착될 예정이며, 2007년 4월부터 2009년 7월까지 순차적으로 납품하게 된다.

이들 제품 중 추진용 엔진은 4만3천470마력급이며, 발전용 엔진은 현대중공업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힘센엔진으로 1천400kW급이다.

현대중공업은 지금까지 상해조선소에서만 총 150대(추진용 22대, 발전용 128대)의 엔진을 수주해 중국에서 또 한 번 기술력을 입증했다.

현대중공업은 연간 대형엔진 200대(1천만 마력), 중형엔진 800대(2백만 마력)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 점유율 35%로 선박용 엔진분야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8월 14일 중국 현지에서 열린 이번 수주 계약식에는 현대중공업 최원길 전무와 후이밍(惠明) 상해조선소 사장이 참석했다.

<사진설명> 현대중공업 최원길 전무(왼쪽)와 중국 후이밍 상해조선소 사장이 엔진 77대 계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00,000
    • +0.63%
    • 이더리움
    • 2,613,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299,100
    • -0.93%
    • 리플
    • 1,731
    • -0.46%
    • 솔라나
    • 111,400
    • +2.96%
    • 에이다
    • 243
    • -1.62%
    • 트론
    • 494
    • +1.02%
    • 스텔라루멘
    • 321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30
    • +0.17%
    • 체인링크
    • 12,030
    • -0.17%
    • 샌드박스
    • 87.94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