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예상보다 좋은 2분기 실적 -CJ證

입력 2006-08-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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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14일 동국제강에 대해 철근 시황의 호조로 지난 분기 대비 대폭 개선된 2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200원을 유지 제시했다.

정지윤 연구원은 “2분기 실적 호조의 가장 큰 원인은 철근 판매량의 증가와 세 차례에 걸친 가격 인상 때문으로, 2분기 철근 매출은 지난분기대비 24.5% 증가하였고, 가격은 여전히 지난해 동기 수준 보다 낮지만, 지난 분기보다는 9.4% 오른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합리적인 후판 증설 공사를 진행한다면 현재 영위하고 있는 연산 250만 톤 규모의 후판 생산능력과 브라질에 진행하고 있는 연산 150만 톤 규모의 슬랩 공장과 관련하여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덧붙여 “최근 보도에 따르면 후판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비는 약 7-8,000억원 정도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 현금유동성이 작년 기말을 기준으로 4,760억원이고 올해 예상되는 EBITDA가 4688억원인 것을 감안할 때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판단되며, 향후 회사의 공식적인 투자안 발표가 주가에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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