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ㆍ에어프랑스 등, 이스라엘 노선 일제히 중단

입력 2014-07-23 04: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굴지의 항공사들이 이스라엘 노선의 운항을 일제히 중단하고 나섰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로켓이 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 주변 2㎞ 지점에 떨어진 영향이다.

미국 델타항공과 US에어웨이가 운항 취소를 선언했으며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자국 항공사에 이스라엘 운항 금지를 공식 발표했다.

델타항공은 뉴욕 존F.케네디 공항과 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을 정기 운항하는 노선을 차후 공지 때까지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승객 273명, 승무원 17명을 태우고 이날 텔아비브로 향하던 델타항공 468편은 비행 중 프랑스 파리로 회항했다.

프랑스 에어프랑스, 독일 루프트한자, 네덜란드 KLM항공 역시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 뒤늦은 대처에…아미 근조화환·단월드 챌린지까지 [해시태그]
  • '선별적 대화'…의사협회 고립 심화 우려
  • K-치킨 이어 ‘K-식탁 왕좌’ 위한 베이스캠프…하림 푸드로드 [르포]
  • 삼성-LG, HVAC ‘대격돌’…누가 M&A로 판세 흔들까
  • 또래보다 작은 우리 아이, 저신장증? [튼튼 아이 성장③]
  • “이스라엘군, 라파 공격 앞두고 주민들에 대피령”
  • 20년 뒤 생산가능인구 1000만 명 감소…인구소멸 위기 가속화
  • '리버풀전 참패' 토트넘 챔스 복귀 물 건너갔나…빛바랜 손흥민 대기록 'PL 300경기 120골'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336,000
    • +0.51%
    • 이더리움
    • 4,434,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1.76%
    • 리플
    • 754
    • +1.07%
    • 솔라나
    • 216,500
    • +5%
    • 에이다
    • 655
    • +1.55%
    • 이오스
    • 1,172
    • +1.91%
    • 트론
    • 170
    • -1.16%
    • 스텔라루멘
    • 157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00
    • +0.44%
    • 체인링크
    • 21,110
    • +4.92%
    • 샌드박스
    • 647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