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지지율, 동작을 재보선 핵심 역할로 부상…선거 향방 가른다

입력 2014-07-2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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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지지율

(사진=연합뉴스)

나경원·기동민·노회찬 3파전으로 치러지는 서울 동작을 재보선에서 노회찬 후보의 지지율이 선거 결과에 중대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지난 11일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10일 동작을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 후보는 다자대결 구도에서 51.9%의 지지율을 기록해 기 후보(22.3%)와 노(14.1%) 후보를 따돌렸다.

야권후보단일화를 가상한 양자대결에서도 나 후보는 야권후보들을 앞섰다. ‘나경원 대 기동민’ 양자대결에서는 53.9% 대 36.4%로 17.5%포인트 앞섰으며, ‘나경원 대 노회찬’ 양자대결에서 54.8% 대 37.0%로 17.8%포인트 차이로 앞섰다(조사방식 : 유선전화 임의걸기 방식,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나경원 후보가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기동민·노회찬 후보간 후보 단일화가 이뤄질 경우 지지율 설문조사에서 나타나지 않은 시너지가 나올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기동민 후보의 경우 인지도가 세 후보간 가장 낮지만, 단일화 할 경우 인지도 상승과 노회찬 지지율 병합으로 인한 시너지를 받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편 노회찬 후보 24일까지 기동민 후보와의 후보단일화 하지 않게된다면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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