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사체 확인 발표에도 시민들 반응은 시큰둥 "의료민영화 입법 마감일인 이 시점에?"

입력 2014-07-22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병언 사체 발견

(사진=연합뉴스)

순천 송치재 휴게소 근처에서 발견된 사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이 맞는 것으로 22일 확인됐음에도 시민들은 미심쩍다는 반응이다.

시민들은 "유병언이 죽었다고? 과연 믿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 "죽은지 벌써 수십일이 지난 변사체인데... 유병언이 맞다면 왜 하필 의료민영화 입법 기간 마지막 날인 오늘에야 그것을 발표한단 말인가", "검경은 죽은 사람을 놓고 영장을 발부했단 말인가. 검경의 신뢰는 더 이상 떨어질데가 없을 정도에 이르렀다. 이제는 회복불능 수준이다", "유병언 소재 파악도 못한 상태에서 영장을 재청구했단 말인데... 대체 그게 말이되나? 무능함을 스스로 인정한 꼴이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형호 순천경찰청장은 22일 유병언 추정 변사체와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오른쪽 지문 확인 결과 유병언이 맞다"고 밝히는 한편 "유병언 집무실에서 채취한 DNA와 정확히 일치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신 훼손으로 지문을 복원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전하는 한편 "하지만 우측 손 지문이 일부 남아 오늘 새벽에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망 시점에 대해서는 시신의 심한 부패로 알 수 없다는 말도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트럼프가 꺼내든 '무역법 301조'란?…한국이 타깃된 이유 [인포그래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07,000
    • +0.17%
    • 이더리움
    • 3,032,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0%
    • 리플
    • 2,019
    • -0.54%
    • 솔라나
    • 127,200
    • -0.16%
    • 에이다
    • 385
    • -0.26%
    • 트론
    • 424
    • -0.24%
    • 스텔라루멘
    • 234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70
    • -1.58%
    • 체인링크
    • 13,220
    • -0.15%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