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충격은 크지 않을 듯"

입력 2006-08-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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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콜금리 인상이 시장의 예상을 빗겨가기는 했지만 선재적으로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보여 그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황창중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앞으로 시장은 향후 금리 추가 인상 여부에 따라 다라질 것"이라며 "그러나 하반기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앞당겨 올렸다는 시각이 강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한국은행의 판단이 중요하다"며 "만약 추가 인상에 대한 시각을 내비친다면 주식시장에는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팀장은 "앞으로 국내시장이 주목해야할 것은 기업들의 실적과 유가의 흐름"이라며 "2분기까지 기업들의 실적을 짓눌렀던 원·달러 환율에 대한 영향이 줄어들고 있어 실적적인 측면에서는 3분기를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안 요인이 남아있으므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으로 요구했다.

그는 "이날 옵션만기일도 겹쳐있는 상황이라서 프로그램매매의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지만 현재의 흐름으로 보면 1300선 지지도 가능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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