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리포트-워터파크 브랜드 평판도] 연인보다 가족과… 7월말∼8월초 성수기에 몰려

입력 2014-07-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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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와 갈까

워터파크 이용자들은 워터파크를 연인보다 가족과 함께 이용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온라인상에 나타난 워터파크와 관련된 동행인 1위는 가족(1만2229건), 친구(7850건), 연인(3737건), 회사 동료(263건) 순으로 나타났다. 워터파크가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보다 가족과 함께 하는 물놀이 장소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이한 점은 회사동료가 4위로 나와 워터파크를 워크숍이나 세미나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최근 워터파크 광고가 젊은 남녀 모델을 기용해 데이트 코스를 부각시키고 있는데, 이보다 가족과 함께 하는 광고를 방영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워터파크는 태양이 뜨거운 여름(70%)에 주로 찾지만, 겨울(22%)에도 이용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 가을(5%), 봄(3%)에도 찾는 등 워터파크는 4계절 내내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나타났다.

실제 원마운트와 웅진플레이도시는 워터파크와 상반되는 스노파크를 동시에 운영, 겨울 공실률을 채우고 있다.

또 수영장이나 파도풀이 아닌 스파나 온천을 콘셉트로 한 리솜스파캐슬 또한 가을과 겨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족단위의 워터파크 방문객들은 7월말부터 8월초 여름 성수기에 정점을 찍고, 친구와 함께 가는 워터파크는 성수기, 비성수기를 떠나 워터파크 방문 자체에 목적이 있기 때문에 가격 민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워터파크는 여름에 제한된 놀이공간이 아닌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개념도 점차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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