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따라잡기]중국 소비세 폐지 소식에 화장품주 일제히 '상한가'

입력 2014-07-14 1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화장품주들이 내년부터 중국 정부가 일반 화장품에 부과되던 30%의 소비세 폐지를 적용한다는 소식에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화장품은 전일대비 330원(14.93%) 상승한 254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화장품제조 또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한국화장품제조는 전일대비 1120원(14.93%) 오른 8620원에 마감했다.

코리아나 역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리아나는 전 거래일보다 310원(14.80%) 상승한 24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처럼 화장품주가 급등세를 보인 것은 중국의 소비세 폐지 방안에 따라 중국 수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팽배해졌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는 화장품의 세목을 ‘고급 화장품’과 ‘일반 화장품’으로 구분하고 일반 화장품에는 소비세를 징수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세 징수 범위와 관련한 구체적인 안은 올 하반기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안이 통과되면 중국에서 판매되는 화장품에 부과되던 30%의 소비세가 폐지되며 화장품 판매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내에서 한국 화장품이 한류 열풍을 타고 각광받고 있는 상황에서 가격까지 내려가면 한국 화장품의 판매량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최근 화장품주들이 중국발 호재로 급등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화장품주들의 수혜가 예상되는 부분은 있지만 매출 중 중국 비중, 중국 내 인지도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한 뒤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175,000
    • -0.25%
    • 이더리움
    • 3,447,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364,700
    • -1.7%
    • 리플
    • 1,929
    • -5.39%
    • 솔라나
    • 134,500
    • -0.88%
    • 에이다
    • 287
    • -3.37%
    • 트론
    • 467
    • -0.64%
    • 스텔라루멘
    • 252
    • -4.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60
    • +1.7%
    • 체인링크
    • 15,770
    • -1.07%
    • 샌드박스
    • 48.69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