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언론사 세무조사 계획 없다" 부인

입력 2006-08-08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사대상 포함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

7일 저녁 언론을 통해 제기된 조선일보 등 언론사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 보도에 대해 국세청이 부인하는 입장을 나타냈다.

국세청은 8일 "일부 언론에서 주요 언론사에 대해 세무조사에 돌입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며 "현재 국세청은 언론사에 대해 세무조사를 할 계획이 없다"며 해명자료를 냈다.

하지만 전군표 국세청장은 지난 달 1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언론사 세무조사에 대해 "언론사의 세무조사도 일반 기업과 동일한 기준과 원칙이 적용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방침을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기세무조사는 통상 4∼5년에 한 번씩 시행하는 것을 감안할 때 언론사들에 대한 일제 세무조사가 지난 2001년 있었기 때문에 올해 또는 내년에 시행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전 청장은 "지방청에서 법인을 선정할 때 선정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며 언론사 세무조사에 대한 가능성을 암시했다.

그는 "하지만 지난 2001년에는 각 언론사들이 장기 미조사법인으로 분류돼 세무조사를 받았다"며 "올해 언론사에 대한 세무조사가 실시된다고 하더라도 지난번처럼 일괄적인 세무조사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었다.

한편 국세청은 2007년도 세무조사대상선정기준을 마련한 후 각 지방청 법인납세국 및 개인납세국에서 조사대상을 선정하고 세무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71,000
    • +0.33%
    • 이더리움
    • 2,600,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299,100
    • -0.7%
    • 리플
    • 1,724
    • -0.86%
    • 솔라나
    • 110,300
    • +1.57%
    • 에이다
    • 243
    • -1.62%
    • 트론
    • 493
    • +0.41%
    • 스텔라루멘
    • 317
    • -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30
    • -0.67%
    • 체인링크
    • 11,950
    • -0.67%
    • 샌드박스
    • 86.98
    • +0.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