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투승’ 커쇼, 11승 달성… 네티즌 “선발 투수 방어율이 1점대라니”

입력 2014-07-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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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클레이튼 커쇼(26ㆍLA 다저스)가 시즌 11승째를 달성했다.

커쇼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 9이닝 3피안타, 1볼넷, 1실점, 11탈삼진의 호투로 2-1 완투승을 거뒀다.

이날 1승을 추가해 시즌 성적 11승 2패가 된 커쇼는 메이저리그 다승 부문 공동 2위 자리에 올라섰다. 평균자책점은 1.85에서 1.78로 내려갔다.

하지만 6회초 2사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치던 커쇼는 체이스 헤들리에게 솔로 홈런포를 맞으며 지난달 14일부터 이어진 무실점 행진을 41이닝에서 마무리하게 됐다.

커쇼는 이날 경기에서 9회까지 마운드를 홀로 지키며 샌디에이고의 타선을 끝까지 틀어막아 팀의 ‘에이스’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에 네티즌은 “커쇼, 현존하는 최고의 투수임에는 이견이 없을 듯”, “커쇼는 인정 안 할 수가 없다. 나보다 훨씬 어리지만 형이라고 부르고 싶네. 감동이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투수를 볼 수 있다면 매일 야구장을 가겠다”, “선발투수 방어율이 1점대라니!”, “다저스 수호신 갓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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