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금시장 산업용 금수요 급증

입력 2014-07-11 15: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거래소는 금시장에서 산업용 금수요 거래가 급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금시장의 전체 거래량 7326g 중 매수의 약 70%(5032g)가 실물사업자의 산업용 금수요 거래로 조사됐다.

그동안 금시장의 수요 측면은 대부분 투자용 수요 위주의 거래가 이루어져 왔다. 금시장 개장 이후 이달 10일까지 개인투자자의 투자용 수요의 금거래는 94.8%인 반면 실물사업자의 산업용 수요의 금 매수는 5.2%에 불과했다.

공급 측면에서도 개인투자자들이 전체 거래량의 92.1% (6746g)의 금을 매도해 기존의 일방향적인 거래패턴에 변화를 보였다. 기존에는 실물사업자는 매도하고 개인은 매수하는 형태를 보였다. 이달 10일까지 개인의 매도는 12.2%에 불과했고 실물사업자들이 87.8%의 금을 매도해 왔다.

일방향 위주의 거래패턴이 양방향 거래로 변화하면서 거래량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개장 후 일평균 거래량 대비 100% 가량 증가했다.

이 같은 변화는 국제 금시세의 100.5% 이상에서 형성되던 금시장 가격이 최근 금가격 상승에 따른 개인들의 매물로 장외시세(국제가의 100.4%)보다 낮은 국제 금시세의 100.1% 수준에서 형성되자 실물사업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803,000
    • -0.04%
    • 이더리움
    • 3,454,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1.02%
    • 리플
    • 2,132
    • -0.42%
    • 솔라나
    • 129,000
    • +0.62%
    • 에이다
    • 374
    • +0.27%
    • 트론
    • 483
    • -0.41%
    • 스텔라루멘
    • 257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40
    • +0.08%
    • 체인링크
    • 13,980
    • +0.58%
    • 샌드박스
    • 120
    • +3.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