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수홍, 김수용 굴욕담 "임재범과 시비붙어 '눈깔아'라는 말에 변명"

입력 2014-07-1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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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박수홍이 과거 김수용과 임재범의 '여의도 전설' 비화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KBS 7기 개그맨 박수홍, 남희석, 최승경, 김수용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수홍은 "신인 시절 김수용이 덩치도 좋고, 여의도 터줏대감이었다"며 " 여의도에 앉아있으면 쉽게 건들지 못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수홍은 "어느날 김수용이 누군가와 눈싸움을 하는 것을 봤다. 그 상대는 임재범이었다"고 털어놨다.

박수홍은 "김수용이 복화술을 잘하는데 '오늘 관 짜라'라고 중얼거렸다"며 "갑자기 임재범이 우리쪽으로 걸어왔고 너무 무서웠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임재범이 오더니 '눈깔아'라고 말했고, 담배를 본인의 몸에다 지졌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박수홍은 "김수용이 그걸 보더니 '사람 잘 못 것 같다. 제가 여의도 출신이다'라고 변명했다"고 덧붙였다.

'해피투게더' 박수홍 임재범 김수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박수홍 임재범 김수용, 임재범 그런 모습이 있을 줄이야" "'해피투게더' 박수홍 임재범 김수용. 무섭네" "'해피투게더' 박수홍 임재범 김수용. 나 같아도 변명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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