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유민 오랜 사랑…이번에도 묵묵부답으로 돌파?

입력 2014-07-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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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유민, 장우혁 유민 열애설, 장우혁 유민 해외여행, 장우혁 유민 성지글

가수 장우혁과 탤런트 유민의 열애설이 또 다시 불거진 가운데 스캔들에 대처하는 두 사람의 자세가 눈길을 끈다.

10일 한 매체는 장우혁과 유민이 최근 동반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보도하며 두 사람이 한국과 일본,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전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두 사람은 각각 자신의 SNS에 여행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해에는 한 매체에 의해 서울 충무로 가구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당시 다정한 장우혁·유민의 모습에 모두 열애를 의심했지만 주인공들은 입을 꼭 다물었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다. 장우혁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유민 측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이미 수 년 째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가 ‘공공연한 비밀’에 부쳐지고 있는 분위기다.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상에는 장우혁과 유민이 오래 전 부터 연인이었다는 글이 속속 게재되고 있다. 인터넷 게시판의 한 네티즌은 “장우혁과 유민이 2006년 동반 제주도 여행을 한 것을 목격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또 “그 동안 장우혁과 유민의 열애 사실을 의심할 만한 증거는 많았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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