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스치킨, 중국 공략 시동… 스페셜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조인식

입력 2014-07-10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 정명라인 본스치킨

본스치킨이 중국 공략을 본격화한다.

10일 정명라인 본스치킨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6월 말 중국 북경에서 중국 스페셜(special)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조인식을 진행하고, 중국 내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본스치킨은 이번 계약을 통해 이미 진출해있던 상하이지사, 길림성지사와 더불어 중국 내 치킨 사업 확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중국 스페셜은 부동산, 홍보, 유통, 경매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중국 현지법인체들이 함께 설립한 회사로 본스치킨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해 설립한 신규법인이다.

본스치킨의 중국 지사 역할을 하게 된 스페셜은 베이징 차오양구에 1호점을 운영 중이며 베이징 왕징에 2호점을 오픈하는 등 내년까지 20여개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조인식에서 정명라인 구기형 대표는 “이번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으로 중국 및 세계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출해 세계에 한국 치킨의 우수성을 알리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스치킨은 2008년 미국 LA를 시작으로 호주,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등에 진출했고, 올해 초 캘리포니아 북부지사, 하와이지사 등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완료해 올 하반기 오픈을 추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55,000
    • -0.48%
    • 이더리움
    • 5,221,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1.16%
    • 리플
    • 730
    • -0.27%
    • 솔라나
    • 236,300
    • +1.68%
    • 에이다
    • 632
    • -0.47%
    • 이오스
    • 1,130
    • +0.62%
    • 트론
    • 156
    • +1.3%
    • 스텔라루멘
    • 149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00
    • -0.17%
    • 체인링크
    • 26,030
    • +2.48%
    • 샌드박스
    • 626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