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 인텔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한 바이오 TX 37/35 출시

입력 2006-08-0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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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코리아가 탄소섬유 소재와 백색 LED 기술로 최고의 휴대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바이오 TX 시리즈(11.1 인치 와이드)의 후속 모델 2종 VGN-TX37LP/B, VGN-TX35LP/W의 출시한다.

소니 코리아의 바이오 담당자는 “인텔의 하이엔드급 프로세서가 탑재된 TX37ㆍ35는 뛰어난 성능 이외에도 블루투스, 인터넷 전화, 탄소섬유 소재 등 기존 TX시리즈의 주요 특징을 그대로 계승했다”며, “대학생들은 물론, 최고의 모바일 라이프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TX37과 TX35는 모두 요나(Yonah)기반의 최신 인텔 CPU를 탑재하여 더욱 향상된 데이터 처리속도를 특징으로 갖추고 있다.

TX37은 요나 기반의 인텔 코어 솔로 ULV(Ultra-Low Voltage)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전력소모를 최소화함으로써 최상의 모바일 환경을 구현한다. 또한, TX37ㆍ35는 FSB 533MHz[1]과 802.11abg[2] 무선랜을 지원하여 게임 및 영화감상 등의 고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에서 보다 부드럽고 안정적인 동작과 향상된 인터넷 접속 환경을 제공한다.

TX37은 모바일 노트북으로서는 장시간인 9.5시간(광학 드라이브 장착 기준)의 배터리 스테미너를 자랑한다. 이는 초전력 소모로 제10회 에너지 위너상(주최: 소비자시민모임)을 수상한 TX27(이전 모델) 보다 1시간 더 늘어난 것이다.

TX37의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시간은 전력소모를 줄이기 위해 일반적인 제품 설계를 탈피한 결과로, 소니는 메인보드 사이즈와 각 부품의 파트수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저전력 소모가 강점인 최신의 인텔 CPU를 탑재함으로써 이 같은 배터리 성능을 실현할 수 있었다.

TX시리즈는 이동 중에도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하는 바이오 하드디스크 프로텍션 기능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노트북을 떨어뜨릴 경우 하드디스크 구동을 자동으로 중지시켜 충격에 의한 손상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TX37은 지문인식 기능, TPM 보안 칩, 하드 패스워드 등의 통합 보안 솔루션이 적용되어 최상의 보안성을 갖추고 있다.

그 밖에도 TX37ㆍ35에는 블루투스, 인터넷전화 소프트웨어(Skype) 등을 탑재해 바이오를 생생한 의사소통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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