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퍼스트, 오락가락 공시…"윤도현 증자 참여 안해"

입력 2006-08-03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기업 디지탈퍼스트가 반나절만에 공시를 번복해 빈축을 사고 있다.

디지탈퍼스트는 3일 주식시장 개장 전인 오전 7시경 음반기획사 다음기획의 지분 80%(8000주)를 38억5000만원에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와함께 김영준 다음기획 대표와 소속 가수인 윤도현 씨를 대상으로 향후 6개월내에 16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디지탈퍼스트는 오전 11시 30분경 정정공시를 내고, 향후 6개월내네 16억원 규모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또는 전환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수정했다. 또 배정대상자도 김영준 다음기획 대표와 류상기 씨로 변경했다.

이에따라 가수 윤도현 씨의 증자 참여는 반나절만에 없던 일로 됐다.

디지탈퍼스트 공시담당자는 이와관련 "다음기획과의 주식매입계약서가 다소 복잡해 공시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디지탈퍼스트의 최초 공시가 나간 이후 우회상장 여부 및 요건 충족 확인을 위해 주식매매 거래를 정지시켰다.

따라서 회사 측이 반나절만에 공시를 번복하는 동안 실제 주식매매가 이뤄지지 않아 투자자들의 물질적인 피해는 없을 전망이다. 하지만 '윤도현'이라는 이름을 보고 관심있게 지켜본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유발시켰다는 비판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설계부터 생산까지…‘올 차이나’ 공급망 구축 박차 [궤도 오른 中반도체 굴기 ①]
  • 신학기 소비도 양극화...“비싼 가방은 백화점서” vs “소모성 학용품은 다이소에서”(르포)[K자 소비 올라탄 유통가]
  • 미쉐린 3스타 ‘밍글스’ 2년 연속 영예…안성재의 ‘모수’, 2스타 귀환[현장]
  • WBC 첫 경기 17년만 승리…다음은 한일전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살인자의 첫인상
  • '미스트롯4' 이소나, 최종 1위 '진' 됐다⋯'선' 허찬미ㆍ'미' 홍성윤
  • 바이오 IPO 다시 움직인다…신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 상장 러시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10: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174,000
    • -1.47%
    • 이더리움
    • 3,048,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0.6%
    • 리플
    • 2,063
    • -0.48%
    • 솔라나
    • 130,500
    • -1.06%
    • 에이다
    • 394
    • -1.01%
    • 트론
    • 419
    • +0.24%
    • 스텔라루멘
    • 2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30
    • -3.94%
    • 체인링크
    • 13,510
    • -0.52%
    • 샌드박스
    • 124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