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8조원 하회 '어닝쇼크'...어닝쇼크란?

입력 2014-07-0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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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8조원 하회 '어닝쇼크'

▲사진=블룸버그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부진을 보이면서 '어닝쇼크'를 일으켰다.

8일 오전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7조2000억원(잠정실적)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4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8조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2년 2분기(6조4600억원) 이후 처음이다. 국내 증권사들의 전망치 평균이 8조1000억원 수준이었던 점 등을 감안하면 이번 실적은 분명히 '충격' 수준인 것으로 평가된다.

삼성전자의 어닝쇼크에 일부 네티즌은 '어닝쇼크'의 의미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어닝쇼크(earning shock)란 기업이 실적을 발표할 때 시장에서 예상했던 것 보다 저조한 실적을 발표하는 것을 말한다. 시장의 예상치보다 실적이 저조하면 기업이 아무리 좋은 실적을 발표해도 주가가 떨어지기도 하고, 반대로 저조한 실적을 발표해도 예상치보다 나쁘지 않으면 주가가 오르기도 한다.

이날 삼성전자의 주가는 오전 11시3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9% 오른 129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어닝쇼크 의미에 네티즌들은 "어닝쇼크 이런 의미구나" "삼성전자 어닝쇼크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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