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장애인 사랑 청소년 경제캠프' 개최

입력 2006-08-02 16: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화재는 우수고객 자녀 230명을 대상으로 가상의 기업경영을 통해 실물경제를 배우고 벼룩시장을 통해 얻은 판매이윤을 장애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장애인 사랑 청소년 경제캠프'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전광역시 유성에 있는 삼성화재 인재개발센터에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 동안 열렸다.

이번 경제캠프에 참가한 중,고등학생들은 첫 날에는 대전지역 복지시설을 찾아‘장애인 목욕 시켜 주기’와 같은 자원봉사 활동과 함께 삼성화재 인재개발센터 실내수영장에서‘장애인과 함께 하는 물놀이’행사 등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창업캠프’에서 배운 사업계획서 작성, 판매기법, 결산장부 정리, 보험가입 방법 등의 경제금융지식을 토대로 팀별로 사업 아이템을 선정, 기업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실물경제를 체험했다.

특히 캠프 참가자들은 삼성화재가 지급한 가상화폐를 이용해 팀별로 기업을 운영하고 창출된 판매이윤 중 100만원을 실제 원화로 환전해 대전 지역 장애복지 시설인‘천성원’에 전액 기부했다.

삼성화재의 이번 경제, 봉사캠프에 참가한 김래옥 학생(광주 금호고 3학년)은“이번 캠프에서는 가상의 기업경영활동을 통해 실물경제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가장 유익했다”며 “특히 이러한 경제체험활동의 결과가 장애인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나눔경영을 직접 경험한 것이 가장 소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270,000
    • -0.94%
    • 이더리움
    • 4,211,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845,500
    • +4.13%
    • 리플
    • 2,711
    • -2.41%
    • 솔라나
    • 177,900
    • -2.73%
    • 에이다
    • 527
    • -3.66%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09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850
    • -1.37%
    • 체인링크
    • 17,890
    • -1.81%
    • 샌드박스
    • 168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