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네이마르에 부상 입힌 수니가, 별도 징계 없다” 공식 발표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7-0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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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IFA 공식 홈페이지)

FIFA(국제축구연맹)가 콜롬비아의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나폴리)에게 별도의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FIFA는 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한 성명을 통해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심각한 부상을 입은 이번 사고에 유감을 표한다”면서 “징계위원회가 모든 자료들을 검토했지만 별도의 징계를 내릴 수는 없다”고 발표했다.

이어 FIFA는 “네이마르의 몸 상태를 수니가의 고의성과 연관시킬 수는 없다”며 “이미 수니가가 진심으로 네이마르에게 사과했다”는 이유를 밝혔다.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는 지난 5일 열린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서 후반 43분 수니가의 무릎에 허리 쪽 충격을 받으며 쓰러졌다.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간 네이마르는 경기 후 정밀 검사 결과 척추 골절 진단을 받아 사실상 이번 브라질월드컵 경기에 더 이상 뛸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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