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는 10일 결혼이민여성 위한 취업박람회 개최

입력 2014-07-0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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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를 10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취업박람회가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과 구인업체의 ‘만남의 장’이라고 설명하며 기존의 취업박람회와 달리 결혼이민여성을 위해 특화된 맞춤형 취업박람회라는 점에서 결혼이민여성의 실질적인 취업연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관 △취업서비스관 △사진관 △체험관 등 총 4개의 관으로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결혼이민여성의 특성을 살린 7개 직종 9개 업체의 1:1 현장 채용면접과 구직상담이 진행된다.

‘취업서비스관’은 이력서클리닉, 메이크업 특강, 1:1 맞춤형 구직상담,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및 결혼이민여성 취?창업 교육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사진관’에서는 이력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증명사진을 즉석에서 촬영, 인화해 주며 ‘체험관’은 네일아트와 리본공예 체험을 통해 근래에 유망직종으로 떠오른 ‘네일아티스트’와 ‘리본공예가’ 직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이면 누구나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서부여성발전센터(02-2607-8796)에 문의하면 된다.

윤희천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국제결혼의 증가 등으로 결혼이민여성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지만, 결혼이민여성의 취업현실은 열악하다”며 “이번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가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취업연계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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