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범·백승혜 부부 셋째 출산…"드디어 딸 얻었다"

입력 2014-07-0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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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범 백승혜, 송호범 백승혜 득녀, 송호범 백승혜 2남 1녀, 송호범 백승혜 세자녀

남성듀오 원투 멤버 송호범이 아내 백승혜와의 사이에서 셋째를 얻었다.

송호범은 7일 소속사를 통해 “아내 백승혜가 지난달 19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17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백승혜는 자연분만으로 순산했으며, 현재는 산후조리를 하면서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두 아들을 두었지만 딸을 기다리던 차에 예쁜 공주님의 탄생에 굉장히 기쁘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결혼한 송호범·백승혜 부부는 같은 해 12월 첫 아들 지훈 군을 얻었다. 이후 2012년 4월 둘째 지율 군이 탄생했으나 딸을 원했던 터에 셋째를 출산하고 이름을 지유라고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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