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천 아시안게임 응원단 파견”… 정부 수용키로

입력 2014-07-07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한이 올해 9월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에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 정부도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북한은 이날 ‘공화국 정부 성명’을 내고 “우리는 당면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단합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남조선의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선수단과 함께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하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성명은 “우리의 이번 성의 있는 조치는 냉각된 북남관계를 민족적 화해의 열기로 녹이고 전체 조선민족의 통일의지를 내외에 과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이 남한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대회에 응원단을 파견하는 건 2005년 9월 인천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이후 9년 만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국제관례에 따라 응원단이 오는 것을 우리가 안 받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은 이번 성명과 관련, 김일성 주석이 사망 직전 서명했다는 통일문건 작성 20주년 맞아 발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동족대결정책’의 ‘연북화해정책’으로의 전환 △ 6·15, 10·4선언 이행 △핵문제 해외공조 중단 △연방연합제 방식의 통일방안 등 남북관계 개선과 남한의 대북정책 전환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48,000
    • +2.22%
    • 이더리움
    • 3,068,000
    • +2.99%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2.41%
    • 리플
    • 2,067
    • +2.68%
    • 솔라나
    • 129,200
    • +3.03%
    • 에이다
    • 398
    • +4.46%
    • 트론
    • 423
    • -0.47%
    • 스텔라루멘
    • 237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40
    • -0.28%
    • 체인링크
    • 13,440
    • +2.83%
    • 샌드박스
    • 123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