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株, 미국시장 점유율 증가 기대-한국證

입력 2006-08-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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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일 자동차산업에 대해 현대차의 미국에서의 점유율이 확대되는 등 판매 증가율을 높아질 것이라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의 이번 미국시장 점유율 3% 돌파는 작년 5월 준공된 미국 현지공장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이번 주역은 현지공장에서 생산 판매되는 소나타"라고 말했다.

소나타는 작년부터 현대의 최다 미국판매 모델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서 연구원은 "6월부터 미국공장 두 번째 모델인 신형 산타페가 판매되고 연말에는 신형 아반떼가 출시될 예정이어서 현대차의 미국시장 점유율 확대는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9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기아차의 경우 ▲1갤론에 3달러를 호가하는 고유가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리오 모델이 작년 8월부터 프라이드로 성공적으로 대체되고 있고 ▲연말에는 지난 5월부터 국내에서 출시된 카렌스도 판매될 예정으로 미국판매 증가율이 강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그는 "이에 따라 기아차의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2만700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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