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푸른밤' 사랑했던 사람과의 기억에 대한 한편의 명작 "포기할 수 없는 드라마"

입력 2014-07-0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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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푸른밤'

(사진=KBS)

드라마 '제주도 푸른밤'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7일 KBS2에서는 지난 2004년 방송된 드라마시티 '제주도 푸른밤'이 방송됐다.

한때 잘나가던 제주도 여행가이드였지만 지금은 백수에 시한부 인생을 사는 기태가 죽음이 코앞까지 와 있는 시간에 과거 자신이 너무 많은 상처를 줬던 희숙을 그리워한다. 기태는 마지막으로 희숙을 보기 위해 부산으로 떠나고 그녀와 점심을 먹는다.

시한부 인생을 사는 기태는 못난 자신을 무조건 사랑했던 희숙을 위해, 불행하게 살아가는 그녀를 위해 마지막 선물로 제주도행 비행기 티켓을 준비하고, 그녀는 제주도로 떠난다.

네티즌들은 "제주도 푸른밤, 엄태웅 대표작중 하나", "제주도 푸른밤, 가슴아픈 명작 드라마", "제주도 푸른밤, 담담하게 두 사람의 추억을 흑백으로 보여주면서 건조하게 바라보는 척. 더 아프게 만든 드라마", "제주도 푸른밤, 꽤나 피곤하지만 드라마스페셜 걸작선'제주도 푸른밤'은 포기 가능한 일이 아니지", "제주도 푸른밤...아련한 연애 추억이 생각 나면서도 지금은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라는 말이 생각난다.이래저래 슬프다", "제주도 푸른밤... 아 감정표현 엄청나다. 작가 적어도 삼십대 후반에서 마흔초반. 우리엄마 얘기듣는기분이다. 흑백이라 더 좋다"라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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