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횡령사건' 김원홍씨 항소심서 징역 5년 구형

입력 2014-07-04 1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 횡령사건 공범으로 지목된 김원홍 SK고문이 항소심에서도 5년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4일 SK그룹 총수 형제의 횡령사건 공범으로 지목된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5년형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1심에서 실형을 받고도 현재까지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궤변을 일삼으며 재판부를 기망하려 시도한 점을 고려해 엄단해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다.

반면 변호인은 SK그룹 계열사 자금의 송금은 김원홍 씨와 김준홍 전 베넥스 인베스트먼트 대표 간의 개인적 금전 거래였을 뿐 그룹 차원의 조직적 횡령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53,000
    • +0.97%
    • 이더리움
    • 4,400,000
    • +3.14%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9.16%
    • 리플
    • 2,790
    • -0.39%
    • 솔라나
    • 187,400
    • +1.46%
    • 에이다
    • 546
    • +0.55%
    • 트론
    • 415
    • +0%
    • 스텔라루멘
    • 326
    • +3.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00
    • +2.73%
    • 체인링크
    • 18,540
    • +1.04%
    • 샌드박스
    • 173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