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이엔티, 폐차확보 이상無…성장 기대감 ↑-유진투자증권

입력 2014-07-04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투자증권은 4일 인선이엔티에 대해 폐차 확보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 장기적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6월 한달 동안 일 평균 40~50대의 폐차를 수집, 해체해 중고부품을 추출하고 있다”며 “폐차는 스크랩하는 등 자동차 자원순환센터가 본격 가동되고 있고 9월에는 풀 가동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양질의 폐차를 많이 확보해 중고부품 및 중고차 판매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이 향후 자동차 자원순환센터 사업의 수익성을 좌우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신사업 자동차 자원순환센터는 지난 5월 영업허가를 받아 영업을 개시한 가운데 일 100대의 폐차를 처리할 수 있는 6개 라인이 설치돼 자동차 매집부터 해체, 부품 판매 및 유통 , 리빌드 (폐차복원), 중고차 수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건설폐기물 처리 사업도 리모델링 활성화 및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정책에 따라 개선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 연구원은 “신규 사업인 자동차 자원순환센터 매출은 중고부품 및 중고차 재고가 어느 정도 확보돼야 의미 있는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따라서 당장의 실적 개선보다는 개선보다는 친환경 신규 사업인 자동차 자원순환센터의 높은 성장성에 장기 투자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대표이사
김성수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26]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53,000
    • +0.97%
    • 이더리움
    • 4,400,000
    • +3.14%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9.16%
    • 리플
    • 2,790
    • -0.39%
    • 솔라나
    • 187,400
    • +1.46%
    • 에이다
    • 546
    • +0.55%
    • 트론
    • 415
    • +0%
    • 스텔라루멘
    • 326
    • +3.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00
    • +2.73%
    • 체인링크
    • 18,540
    • +1.04%
    • 샌드박스
    • 173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