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아나운서 MBC 퇴사…간판급 아나운서 줄퇴사 이유

입력 2014-07-03 2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현진 아나운서 MBC 퇴사

(사진=뉴시스)

서현진 MBC 아나운서가 MBC를 떠난다. 최근 간판급 아나운서들의 줄퇴사에 방송계에서는 그 원인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3일 관련업계 보도에 따르면 서현진 아나운서가 전날 MBC 아나운서국에 사의를 표명했다.

MBC 홍보국 관계자는 "서현진 아나운서가 2일 아나운서국에 사의를 표명했다"며 "서현진 아나운서가 맡았던 프로그램의 후임 진행자를 물색 중이다"고 전했다.

2004년 MBC에 입사한 서현진 아나운서는 ‘굿모닝 FM 서현진입니다’, ‘불만제로’ 등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MBC 파워 매거진’, ‘생방송 원더풀 금요일’ 등을 맡았다.

지난 2012년 장기 파업을 겪었던 MBC는 잇단 간판 아나운서의 인력유출을 막지 못하고 있다.

서현진 아나운서 외에도 최근에는 오상진, 문지애 아나운서가 프리랜서를 선언했고, 최근에는 박해진 아나운서까지 MBC의 품을 떠났다.

이같은 아나운서 줄퇴사의 배경에는 프리랜서로 활동할 때의 고수익 보장, 시간적인 여유, 조직생활과 격한 업무 등이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서현진 아나운서 MBC 퇴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현진 아나운서 MBC 퇴사하고 나서 좋은 곳에서 방송하시길" "서현진 아나운서 MBC 퇴사, 문지애는 JTBC 종편 반대하더니 요즘 JTBC 출연 중" "서현진 아나운서 MBC 퇴사할 만한 이유가 있었겠지" 등의 반응을 내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48,000
    • -0.36%
    • 이더리움
    • 5,266,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0%
    • 리플
    • 733
    • +0.27%
    • 솔라나
    • 233,300
    • +0.56%
    • 에이다
    • 640
    • +0.79%
    • 이오스
    • 1,136
    • +1.52%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200
    • +0.46%
    • 체인링크
    • 25,430
    • +0.71%
    • 샌드박스
    • 639
    • +3.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