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화성 시스템 반도체 공장서 D램도 생산…"가동시기는 검토 중"

입력 2014-07-03 1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가 경기도 화성에서 준비 중인 반도체공장 17라인에 D램도 함께 생산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3일 "경기도 화성 17라인에 D램도 일부 생산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그러나 가동시기나 물량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최첨단 시스템 반도체 라인에 D램도 함께 생산하는 배경에는 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사업의 성과 부진이 작용한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1년 모바일 AP사업 강화를 위해 브랜드(엑시노스)까지 출시했다. 그러나 정작 글로벌 AP시장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을 얻지 못했다. 올해 1분기 전세계 모바일용 AP 시장 점유율에서 퀄컴, 애플, 미디어텍에 밀려 4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모바일 AP 시장에서 부진한 데는 애플과의 특허소송으로 애플에 납품하던 모바일AP 물량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이에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는 14나노 핀펫 공정 향상과 이미지 센서의 성능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일 아이엠투자증권는 리포트를 통해 "국내 S3(17라인)은 가동시기를 내년 2분기 이후로 늦출 것으로 예상되는데, 복층 건물구조의 일부 공간을 활용해 D램을 먼저 생산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72,000
    • +0.92%
    • 이더리움
    • 2,585,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299,400
    • -0.2%
    • 리플
    • 1,726
    • -0.8%
    • 솔라나
    • 105,600
    • -0.19%
    • 에이다
    • 245
    • -1.61%
    • 트론
    • 489
    • +0.82%
    • 스텔라루멘
    • 322
    • -8.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510
    • -0.57%
    • 체인링크
    • 11,980
    • -1.16%
    • 샌드박스
    • 80.4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