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어하우스’ 천이슬 “음치지만 몸치는 아냐”

입력 2014-07-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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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되는 올리브TV ‘셰어하우스’ (사진=CJ E&M)

천이슬이 ‘셰어하우스’에서 허당기 있는 매력을 선보인다.

2일 방송되는 올리브TV ‘셰어하우스’ 10회에서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음반제작’을 위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진다.

녹음작업부터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모든 것을 손수 작업한 셰어하우스 식구들은 저마다의 끼와 재능을 드러내며 웃음을 유도할 전망이다. 특히 ‘천장금’이라 불리며 요리실력, 완벽한 바디까지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였던 천이슬이 음반작업에서 ‘구멍이슬’으로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지난 6월 진행된 녹화에서 ‘셰어하우스’ 식구들은 홍대 녹음실에서 ‘우리 같이 살아요’의 녹음작업을 마쳤다. god의 메인보컬 손호영이 인트로와 클라이맥스, 엔딩을 맡고, 노장 이상민은 크라잉 랩을 능수능란하게 선보이며 순조로운 녹음 작업을 이어갔다.

송해나는 현우와 함께 밤을 샐 정도로, 현우의 곡 작업이 쉽지 않았다는 것을 알기에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녹음을 마쳤다. 순조롭게 흘러가던 녹음작업이 천이슬의 등장과 함께 고비를 맞았다. 알고 보니 천이슬이 음치에 박치였던 것이다. 졸지에 ‘구멍이슬’이 되며 ‘셰어하우스’의 ‘공식구멍’ 최성준의 자리를 위협했다. 프로듀싱을 맡았던 김현우와 편곡자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컴퓨터가 알아서 해줄거야, 걱정마”라고 천이슬을 위로했다.

다음날 천이슬, 최희, 송해나는 우희의 안무 지도 하에 뮤직비디오를 위한 춤 연습을 진행했다. 전날 음치로 식구들을 멘붕에 빠뜨렸던 천이슬은 춤 연습에서는 섹시 웨이브 댄스부터 막춤까지 숨겨왔던 댄스 본능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구멍이슬’이었던 천이슬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댄싱퀸으로 거듭난 것이다.

천이슬 뿐만 아니라 ‘셰어하우스’ 식구들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저마다의 끼를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셰어하우스’의 공식 허당 최성준은 뮤직비디오 촬영 감독을 맡으며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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