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스위스' 메시 복근 공개 '완벽'..."뱃살나오고 후덕해졌다고 한 사람 누구야"

입력 2014-07-0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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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스위스, 메시, 디마리아

(사진=라베시 인스타그램)

아르헨티나 8강 진출의 주역 리오넬 메시(27, 바르셀로나)가 팀 동료들과 함께 찍은 훈훈한 사진이 공개됐다.

2일 (한국시간) 에세키엘 라베시(29, 파리 생제르맹)는 스위스와의 경기를 치른 뒤 라커룸에서 리오넬 메시(27, 바르셀로나), 앙헬 디 마리아(26,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세 선수는 완벽에 가까운 초콜릿 복근을 드러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승리의 기쁨에 모든 피로가 날아간 듯 라베시는 “환상을 따르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아르헨티나는 2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코린치안스에서 펼쳐진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에서 연장 후반 13분에 터진 디 마리아의 결승골에 힘입어 스위스를 1-0으로 물리쳤다. 아르헨티나는 미국 대 벨기에의 승자와 8강에서 만나게 됐다.

아르헨티나 스위스 축구팬들은 "아르헨티나 스위스전 메시 디마리아, 빨래판 3종 셋트 1800억 특가", "아르헨티나 스위스, 우리시대 최고의 슈퍼스타 ㅡ 리오넬 메시", "아르헨티나 스위스전 메시 디마리아, 분명 월드컵 시작 전에 메시 살쪘다는 글 본 거 같은데", "아르헨티나 스위스 메시 디마리아, 진정 이 시대의 신 메시", "아르헨티나 스위스 메시 디마리아, 메시 완전 말 근육이네", "아르헨티나 스위스 메시 디마리아, 나는 펠레와 마라도나의 플레이를 모두 두 눈으로 봤다. 내 생각에 메시가 그들보다 뛰어나다", "아르헨티나 스위스 메시 디마리아, 메시 뱃살나오고 후덕해졌다고 한 사람 누구야", "복근은 탐스럽다.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딱 붙은거 같네"라며 극찬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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