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달인의 ‘이비가짬뽕’ 프랜차이즈 창업 성공담 이어져

입력 2014-07-0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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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가짬뽕 가오점 박상암 대표 “이비가짬뽕은 나와 함께 가는 동반자”

전국 음식점 가운데 창업 후 생존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중식당’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3월, 안전행정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20개 업종의 음식점과 10개 업종의 관광업소를 모아 공공데이터포털에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인천 등 전국 12개 주요 도시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중식당의 경우 창업 후 5년 이상 생존율이 평균 6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표적인 창업 업종인 카페, 치킨집보다 높은 수치로 카페의 영업 지속률이 26%인 것을 감안했을 때 안정적인 음식점창업 아이템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비가짬뽕’의 경우 지난 1월 SBS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에 (주)이비가 푸드의 권혁남 대표이사가 출연해 최강달인에 등극하며 각 지점의 매출이 2배 이상 오르는 등 후광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권혁남 대표이사는 생활의 달인 355회에서 ‘짬뽕의 달인’에 선정된 것에 이어 415회 ‘탕수육 최강달인’으로 거듭나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이비가짬뽕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11월 오픈한 대전시 동구 대전로의 이비가짬뽕 가오점 역시 오픈한 지 5개월 만에 맛집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다.

이비가짬뽕 가오점 박상암 대표(44)는 “진정성 있는 사업 파트너를 만나야 하지만 열정과 자신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템이나 상권을 보는 안목도 없고 창업비용도 넉넉하지 못했지만 진심을 다해 도움을 주려는 본사 측 직원들과 소자본창업이라는 메리트에 끌려 이비가짬뽕 프랜차이즈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 또 브랜드 성장에 대한 비전도 명확해 창업 성공에 확신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이비가짬뽕은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예비 청년창업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점포선정부터 조리기술, 고객관리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체인점창업주들을 본사 측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더불어 가맹비와 창업조건, 인테리어 컨셉, 메뉴 경쟁력도 음식점창업 아이템으로서의 이비가짬뽕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다.

박 대표는 “이비가짬뽕은 짬뽕전문점으로 다른 중식당보다 깊고 깔끔한 육수 맛을 자랑한다. 화학조미료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 역시 이비가짬뽕만의 강점”이라며 “국내산 생돼지 등심을 사용한 탕수육은 깨끗한 기름에서 1번만 튀겨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좋다. 짬뽕이나 자장면과 곁들여 먹으면 더욱 좋다”고 말했다.

이비가짬뽕은 현재 전국 30여 개 지역에 가맹점이 있으며 올해 안으로 100개의 지점을 추가로 오픈할 방침이다. 이비가짬뽕 프랜차이즈 창업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http://ebiga.co.kr/)나 전화상담을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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