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전 계열사 수해복구 지원 발벗고 나서

입력 2006-07-27 12:41 수정 2006-07-2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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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이번 태풍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를 위해 전계열사가 나서고 있다.

두산은 수해지역 주민을 돕기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의 성금과 3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두산 유병택 부회장은 "태풍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두산 임직원들도 이재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두산은 성금과 별개로 계열사별로 수해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특별 순회서비스팀을 편성해 침수장비 구난활동 및 가동을 위한 복구활동을 전개하고 수해 복구현장 투입장비에 대한 점검 및 예방 정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두산산업개발 역시 인력과 중장비를 가장 피해가 컸던 강원도 평창에 급파해 잔해물 운반과 도로 조기 복구에 힘쓰고 있다.

두산 식품BG의 신입사원들은 강원도 평창 수해지역 주민들과 함께 복구작업에 나서는 한편 종가집김치와 신제품 '종가집 석쇠구이 김'을 전달했다.

두산중공업 자원봉사 동아리인 '큰사랑회'에서도 태풍 에위니아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창원시 금산리에 위치한 금산천의 유실된 제방을 복구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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