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정, 롯데홈쇼핑 첫 방송 ‘정윤정쇼’ 26억원 매출

입력 2014-07-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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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롯데홈쇼핑

정윤정 쇼핑마스터가 ‘쇼호스트 완판녀’ 신화를 또 한 번 이어갔다.

1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정윤정 마스터는 지난달 27일 밤 10시40분 ‘정윤정쇼 렛잇고’(이하 정쇼) 첫 방송에서 130분간 주문액 26억원을 달성했다.

방송에서 제일 먼저 선보인 싱가포르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 ‘링우(LING WU)’ 백은 방송시작 20여분만에 준비한 수량 400개가 모두 판매됐다. 일명 ‘정윤정 목걸이’로 소개한 ‘벨라짜(Belleza)’ 이니셜 목걸이는 총 6000개 팔렸다. 다음으로 소개한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레베카밍코프(REBECCAMINKOFF)’ 백은 준비한 300개가 6분만에 매진됐다. 특히 레베카밍코프 백은 본격적인 상품 설명을 시작하기도 전에 매진 기록을 세웠다.

뒤를 이어 이탈리아 ‘체사레 파치오티(CESARE PACIOTTI)’ 선글라스 역시 방송 8분만에 1차 배송 가능한 수량 900개가 전부 매진됐다. 마지막으로 선보인 ‘청담마녀’ 재클린 원장이 개발한 퍼퓸 컬러 샴푸 ‘셀럽 by 재클린 샴푸’는 총 9000세트가 판매됐다.

시청률은 평일 심야시간대에도 불구하고 0.55%(Tns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홈쇼핑 최초로 오픈한 고객 전용 휴대폰 ‘정쇼폰’에는 방송 전부터 상품 문의와 정윤정 마스터 응원 메시지 등 문자가 6200개 넘게 접수됐다.

정윤정 마스터는 “정윤정쇼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방송을 선보이기 위해 전담팀과 함께 지난 3개월간 시장조사부터 상품 선정, 신규 브랜드 론칭, 방송 연출, 프로모션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며 “정윤정쇼는 여자를 잘 아는, 여자들만의, 여자를 위한 홈쇼핑 대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기 위해 고객과 더욱 소통하고 새로운 변화 시도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쇼는 ‘4주간 쇼핑 환상여행으로의 초대’라는 테마로 꾸며지며 매주 금요일 밤 10시40분에 진행한다. 정윤정 마스터는 4일 밤에는 ‘쌍빠 마스크팩’, ‘쇼퍼홀릭 엠마백’ 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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