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반등에 대한 의구심...166.20(0.65P↓)

입력 2006-07-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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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장은 더 오를 힘이 없었다. 이틀째 미국시장이 상승했고, 외국인이 4000계약이상 순매수했지만 역부족이었다.

26일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9월물은 미국모멘텀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결국 전일보다 0.65포인트(0.39%) 내린 166.20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4071계약 순매수했으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68계약, 607계약 매도우위였다. 시장베이시스는 상승에 대한 의구심을 반영, 0.10 콘탱고로 마감하며 전날보다 악화됐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가 악화되며 차익 매물이 208억원 나왔다. 비차익으로는 133억원 순매수가 유입되며 전체 프로그램은 74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15만8130계약으로 전일보다 계약 늘었으나 미결제약정은 10만2969계약으로 2818계약 줄어들었다.

전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연이틀 미국시장이 반등했지만 전일 강한 반등을 보인 국내 주식시장에서 추가적 상승모멘텀을 찾기 힘든 상황이었다"라며 "외국인의 4000계약이상 순매수에도 불구, 프로그램이 매도우위를 기록하는 등 장중 조정을 거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결국 외국인 선물매수도 상승을 이끌기는 역부족이었으며,시장을 주도할만큼 강하지도 않아 역부족이었다는 것.

전 연구원은 "아직까지 반등 모멘텀을 잡았다고 보기 힘든 만큼 8월초 FOMC회의나 금융통화위원회까지는 선물지수 160~170을 방향성 없이 오르내리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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